[울산] 내년 예산 올해보다 7.6% 늘어난 5조 1,500억 편성
오태인 2024. 11. 11. 21:10
울산시가 올해보다 3천6백억 원 늘린 5조 천5백억 규모 내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예산안은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복지, 산업, 문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예산을 반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시장은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 문화, 생태, 복지가 어우러지는 시민이 행복한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시의회에 제출돼 제252회 울산광역시 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6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만 자전거 대군 카이펑 야습'...중국 당국 화들짝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동덕여대, 남녀공학 되나?...줄지어 늘어선 '근조화환' [앵커리포트]
- '시속 111km' 만취 차에 10대 사망... 운전자 항소심 '감형' 이유?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속보] "조회 수 늘리려"...'야탑역 살인 협박' 게시자 체포
- [속보] 코스피 2,400선 붕괴...8월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