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상복합 화재…요양원 포함, 부상21명 중 중상3명·고령층 다수
박지윤 2024. 11. 11. 21:09
오늘(11일) 오후 6시 28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중상자 3명과 경상자 18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부상자 중 상당수가 65세 이상의 고령층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건물에 요양원이 있어 고령자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초 신고자는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알렸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중상자 3명과 경상자 18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부상자 중 상당수가 65세 이상의 고령층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건물에 요양원이 있어 고령자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초 신고자는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알렸습니다.
소방당국 선발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건물 외부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56분에 관할 소방서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관 114명과 펌프차 등 차량 97대가 투입됐습니다.
소방대는 저녁 8시 16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밤 9시 32분쯤 완전 진화를 마친 뒤 밤 10시 7분쯤 대응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주상복합 건물은 상가와 아파트가 함께 있는 구조로, 상가에는 요양원, 당구장, 피시방 등 20여 개 업소가 입주해 있었습니다.
화재 조사 결과 불은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차량 3대가 전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이들 차량 중 전기차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56분에 관할 소방서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관 114명과 펌프차 등 차량 97대가 투입됐습니다.
소방대는 저녁 8시 16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밤 9시 32분쯤 완전 진화를 마친 뒤 밤 10시 7분쯤 대응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주상복합 건물은 상가와 아파트가 함께 있는 구조로, 상가에는 요양원, 당구장, 피시방 등 20여 개 업소가 입주해 있었습니다.
화재 조사 결과 불은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차량 3대가 전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이들 차량 중 전기차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요양원 환자 30명을 포함해 모두 43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2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송된 부상자 중 중상자는 3명, 경상자는 1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송된 부상자 중 중상자는 3명, 경상자는 1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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