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MBA 출신 변호사에 “혼인 경험 있냐” 돌직구, 핑크빛 분위기 (이젠 사랑)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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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주병진이 두 번째 맞선녀와 대화에서 긍정적인 떨림을 느꼈다.

11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두 번째 맞선 상대와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주병진의 두 번째 맞선 상대는 호주 교포 출신이자 MBA 출신 변호사 신혜선이었다.

신혜선은 "보통 사람들이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면 한 10년 전에 주병진 씨라 말했다"라고 밝혀 주병진을 놀라게 했다.

눈이 휘둥그레진 주병진은 "갑자기 입술이 마른다"며 타는 입술에 립밤을 발라 웃음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누가 저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해주시면 굉장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이상형이었다고 표현해 주시니까 립밤을 먹을 뻔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병진은 "혼인 경험이 있냐"라고 물었고, 신혜선은 "한 번도 못했다"며 자신이 집안의 골칫거리라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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