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둔촌주공 잔금대출 9,500억 취급

김수빈 2024. 11. 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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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중은행들이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둔촌 주공 잔금대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은 둔촌 주공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9,500억 원의 잔금 한도를 설정했습니다.

잔금 대출은 신규 분양이나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입주 예정자에게 개별 심사 없이 일괄 승인해 주는 대출입니다.

시중은행들이 모두 한도 내 대출 제공 방침을 정하면서 입주 예정자들의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다만, 가계대출 관리의 일환으로 일부 은행의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제한 방침은 당분간 유지됩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둔촌주공 #잔금대출 #5대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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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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