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대생 219명 휴학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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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의대생 210여 명에 대한 휴학이 승인됐습니다.
지난달 말 정부가 의대생 휴학을 각 대학이 자율 승인하도록 한 가운데, 제주대에서도 의대생 219명에 대한 총장의 휴학 승인이 오늘(11일) 오후 이뤄졌습니다.
다만 제주대 측은 강의실 리모델링과 수업 자재 확보, 교수진 신규 충원 등을 통해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규모 휴학으로 제주대가 반환하거나 이월해야 하는 등록금 규모는 5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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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의대생 210여 명에 대한 휴학이 승인됐습니다.
지난달 말 정부가 의대생 휴학을 각 대학이 자율 승인하도록 한 가운데, 제주대에서도 의대생 219명에 대한 총장의 휴학 승인이 오늘(11일) 오후 이뤄졌습니다.
다음 학기 학생들의 복학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복학할 경우 1학년은 최대 110여 명이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하는 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대 측은 강의실 리모델링과 수업 자재 확보, 교수진 신규 충원 등을 통해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규모 휴학으로 제주대가 반환하거나 이월해야 하는 등록금 규모는 5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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