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의원연맹, 신임 간사장에 이시바 측근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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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이 연맹 간사장에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측근인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昭久·62) 자민당 중의원 의원을 기용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일한의원연맹은 간사장이었던 다케다 료타 전 총무상이 지난달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낙선함에 따라 후임자로 나가시마 의원을 접촉해 이미 의향을 타진했으며 이르면 이달 중 총회를 열어 정식 기용할 계획이다.
일한의원연맹의 회장은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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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이 연맹 간사장에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측근인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昭久·62) 자민당 중의원 의원을 기용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나가시마 의원은 현재 총리 보좌관(안보 관련 중요정책 및 핵군축·비확산문제 담당)을 맡고 있다.
일한의원연맹은 간사장이었던 다케다 료타 전 총무상이 지난달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낙선함에 따라 후임자로 나가시마 의원을 접촉해 이미 의향을 타진했으며 이르면 이달 중 총회를 열어 정식 기용할 계획이다.
일한의원연맹의 회장은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가 맡고 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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