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트럼프 2기에서도 한미일 협력 더욱 강화될 것"

홍서현 2024. 11. 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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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차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도 한미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11일) 한일친선협회중앙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한미일 협력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도 중시했던 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내년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라는 점을 상기하며 "지난 60년간 겪어온 부침의 진폭을 줄이고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을 궤도에 안착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는 총괄공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현재 동아시아의 안보 정세 하에서는 한미일 3국 간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한일관계 #한미일_협력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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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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