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헤더 2호골' 황인범‥"김정은도 그를 못 이겨!"
손장훈 2024. 11. 11. 20:52
[뉴스데스크]
◀ 앵커 ▶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황인범 선수는 그림 같은 헤더 골로 시즌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팬들은 황인범을 위한 새 응원가도 공개했습니다.
◀ 리포트 ▶
두 달 연속 네덜란드 리그 베스트 11에 뽑힌 황인범.
상승세는 알메러 원정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전반 3분, 파이샹의 크로스, 황인범의 헤더, 들어갑니다!
빈 공간으로 빠르게 쇄도한 움직임에 몸을 던져 머리로 연결한 시즌 2호 골!
원정까지 온 페예노르트 팬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경기장에선 새로운 응원가도 공개됐는데요.
한번 들어볼까요?
"황인범은 우리 한국인이다. 아무도 그를 더 이상 이길 수 없다! 김정은도 마찬가지다.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황인범은 페예노르트를 챔피언으로 만든다."
그만큼 존재감이 크다는 얘기겠죠?
이후 세 골을 더 뽑아낸 페예노르트는 4대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는데요.
황인범도 기분 좋게 대표팀에 합류하겠네요.
영상편집: 김민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5103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 "정치자금법 위반"
- [단독] 명태균, 윤 대통령 전화와 "김영선 전략공천 주겠다 말씀"‥국힘 지도부에 문자
- 명태균, '방해조사' 직접 설명‥"진짜 돌아가는 날 우리도 조사"
- '김 여사 특검법' 수싸움 본격화 "수사대상 축소"‥"거부권 건의"
- 윤곽 드러나는 공천개입 의혹‥수정된 '김 여사 특검법' 이번엔 통과할까?
- '참가자 목 짓누르고 국회의원 목덜미 잡아 내동댕이'‥경찰 과잉 진압 논란
- '검사 퇴정하라' 명령한 법원‥"이중 직무대리 발령 위법"
- '노조·언론 수사는 신속, 권력 수사는 눈치'‥우려가 현실로
- 은행 대출 막히자 '제2금융권'으로 '우루루'‥지난달 2.7조 원 급증
- 경찰,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금고형' 이임재 전 용산서장 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