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다리미 패밀리’ 속 만나지 않은 인물 없다… 새로운 서사 예고로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영이 '다리미 패밀리'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박지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패밀리의 가장 '고봉희' 역을 맡아 가족 이야기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간 박지영은 다리미 패밀리에서 다채로운 가족 관계를 그려내 작품을 이끌어 왔다.
한편, 박지영은 '다리미 패밀리'뿐만 아니라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히든페이스'로 스크린에 컴백,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박지영이 ‘다리미 패밀리’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박지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패밀리의 가장 ‘고봉희’ 역을 맡아 가족 이야기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4화 말미, 태웅(최태준)과 승돈(신현준 분)의 비밀을 알게 된 봉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더했다.
바로 태웅이 승돈과 애리(조미령 분)사이의 아들임을 알게 된 것. 이를 알자마자 승돈을 찾아간 그는 지연(김혜은 분)은 물론 다림(금새록 분)까지 있는 곳에서 사실을 말하며 그들의 관계에 거대한 파동을 일으켰다. 이때 태웅의 아픔을 알게 된 봉희에게선 분노와 안타까움, 애틋함까지 고밀도의 감정을 느껴져 보는 이들도 그에게 저절로 공감하게 했다.
그간 박지영은 다리미 패밀리에서 다채로운 가족 관계를 그려내 작품을 이끌어 왔다. 시부모님을 정성을 다해 모시고, 약간의 갈등도 있었지만 늘 가족을 첫 번째로 여기며 드라마에 따뜻함을 더하기도. 이러한 박지영의 열연은 ‘엄마에게 제일 이입됨’,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자동 눈물’ 등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더욱이 “봉희는 만나지 않은 인물이 없었다”는 박지영의 말처럼 봉희는 가족 뿐만 아니라 돈가방 사건을 중심으로 여러 인물들과도 케미를 쌓고 있다. 20년 간 악연 같은 인연을 이어 온 승돈과 만날 때면 마치 대학생 때처럼 티키타카를 선보이기도 하고, 첫 만남 이후 늘 친자식처럼 생각했던 태웅의 감정 변화를 누구보다 가장 먼저 알아채기도. 이처럼 복잡한 서사 간의 교집합 속 전환점을 맞이한 봉희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박지영은 ‘다리미 패밀리’뿐만 아니라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히든페이스’로 스크린에 컴백,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충재, ♥정은채 얼마나 자랑스러웠으면…‘정년이’ 인증샷으로 전한 응원
- “조세호가 나한테 그렇게 중요하냐” 김구라, 결혼식 불참 ‘대장내시경’ 언급에 폭소
- ‘속옷을 꺼냈다’ 태연, 새 앨범 수록곡 ‘핫 메스’로 보여줄 파격 카리스마
- ‘축덕’ 이경규, 가문의 영광…사위 뛰는 FC안양 K리그 승격에 환한 미소
- 김광수 대표, 소속 연예인과 사귄 루머 해명…“아주 많았다. 난 거짓말 안 해”(가보자GO)
- [단독]뉴진스 모델로 발탁한 인도미 ‘한국라면’, 인기와 논란 동시에... 특허청 “현지 소비자
- 아이유, 악플러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LG, '4년 52억' 장현식 품었다... 약해진 불펜 업그레이드
- 간미연♥황바울 결혼 5주년 “지금처럼 알콩달콩 행복하게” 리마인드 웨딩 화보 공개
- 최강희, 연예인 최초 조혈모세포 이식 “백혈병 형제에게 기증, 3일간 입원”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