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 스위트파크 오픈 100일…16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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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스위트파크가 문을 연지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수 160만 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위트파크는 지하 1층에 지난 7월 25일 문을 열었으며 누적 방문객수 160만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배 증가했다.
스위트파크 오픈 100일을 기념해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브랜드별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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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스위트파크가 문을 연지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수 160만 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위트파크는 지하 1층에 지난 7월 25일 문을 열었으며 누적 방문객수 160만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배 증가했다.
2016년 12월 개점한 이후 첫 리뉴얼이었던 만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인기를 검증한 디저트 브랜드를 한 데 모았다.
대표적으로 벨기에 왕실 지정 쇼콜라티에의 프리미엄 초콜릿 '피에르 마크콜리니', 일본의 줄 서서 먹는 밀푀유 디저트 '가리게트', 압구정 추로스 맛집 '미뉴트빠삐용' 등을 지역 백화점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부산 3대 빵집 '겐츠 베이커리', 광주의 동네 빵집에서 시작한 '소맥 베이커리'등 특색 있는 메뉴를 보유한 전국의 '빵지순례' 맛집도 한 데 모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결과 스위트파크 오픈 이후 디저트 구매 연령층은 젊어졌다.
실제로 30대 이하 고객 비중은 기존 40%대에서 45%대로 늘어났고 40대까지 범위를 넓히면 73%대로 고객 대부분이 40대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
스위트파크 오픈 100일을 기념해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브랜드별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겉은 크로와상처럼 바삭하고 속은 베이글처럼 쫀득한 크로글을 선보이는 '프로방스.P'와 146만 유튜버 상해기가 운영하는 수원 행국동의 벨지안 프라이 전문점 '브뤼셀프라이', 2012년 영국 런던에서 론칭된 스웨디시 젤리 '캔디키튼스' 등의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 1일에는 독일산 천연 버터로 정성스럽게 구워내 버터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버터바가 유명한 '크림한상'도 새로 문을 열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구신세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 후기를 올리면 푸드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증정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상무)은 "앞으로도 트렌디한 맛집과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미식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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