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파라타항공 “내년 상반기 양양∼제주 운항 재개 계획” 외

KBS 지역국 2024. 11.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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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파라타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항공 운송 사업자 변경 면허를 신청하며, 내년 상반기 안에 양양~제주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겠다는 사업 계획서를 함께 제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파라타항공의 전신인 플라이강원이 지난해 5월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며 양양~제주 노선 등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해, 현재 양양국제공항에서는 정기노선 없이 전세기만 취항하고 있습니다.

속초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여부 다음 달 판가름

속초시는 모레(13일) 현장 실사를 시작으로 PT 발표와 질의응답 등의 통합 평가를 거쳐, 다음 달(12월)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는 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속초 국제 음식영화제와 '동행아트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강릉시, 의약품과 의료기기 불법 유통 점검

강릉시가 오늘(11일)부터 닷새 동안 편의점과 의료기기 판매업소 430곳을 대상으로 안전 상비 약품과 의료기기 불법 유통 여부를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신고되지 않은 의약품 판매와 의료기기 거짓, 과대광고 여부 등입니다.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입니다.

‘삼척형 일자리’ 창출…사업 모델 본격 발굴

삼척시와 삼척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올해 말까지 1억 원을 들여 삼척형 상생 협력 일자리 관련 연구 용역을 진행합니다.

또,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삼척형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섭니다.

일자리 연구 용역은 '도계 빌리지'와 삼척 살아보기, 삼척 돌아보기, 교육 훈련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 중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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