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 맞선 주병진, 미모女 스킨십에 당황 “기습적으로 당했다” (이젠 사랑)

하지원 2024. 11.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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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이 맞선녀의 스킨십에 당황했다.

11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첫 맞선 상대 최지인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주병진과 최지인은 소개팅 장소인 종로구가 고향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주병진은 삼청동 근처를 걷자고 제안했고 최지인은 흔쾌히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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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주병진이 맞선녀의 스킨십에 당황했다.

11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첫 맞선 상대 최지인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주병진과 최지인은 소개팅 장소인 종로구가 고향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주병진은 삼청동 근처를 걷자고 제안했고 최지인은 흔쾌히 응했다.

주병진은 "남자가 오른쪽에 서나?"라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힐을 신은 최지인이 급경사길에 "잠깐 좀 잡겠다"며 주병진의 팔을 살며시 잡아 설렘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기습적으로 당했다"며 "팔을 잡는데 심장이 두근거렸다. '이거 뭐지? 사랑인가?' 싶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상황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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