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명태 가공 공장서 화재…건물 모두 태우고 2시간 만에 완진(종합)

윤왕근 기자 2024. 11. 11.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명태 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당국 진화작업에 의해 약 2시간여 만에 꺼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2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의 한 명태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5시 49분쯤 초반 불길을 잡고, 시청 굴삭기 등을 투입해 잔화 작업에 나서 신고 기준 약 1시간 57분 만인이날 오후 6시 49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 없어…해당 건물 전소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명태 가공 공장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11.11/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1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명태 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당국 진화작업에 의해 약 2시간여 만에 꺼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2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의 한 명태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폄프차와 굴삭기 등 장비 21대와 진화인력 7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5시 49분쯤 초반 불길을 잡고, 시청 굴삭기 등을 투입해 잔화 작업에 나서 신고 기준 약 1시간 57분 만인이날 오후 6시 49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판넬 구조인 해당 공장 건물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명태 가공 공장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11.11/뉴스1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