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명태 가공 공장서 화재…건물 모두 태우고 2시간 만에 완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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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명태 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당국 진화작업에 의해 약 2시간여 만에 꺼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2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의 한 명태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5시 49분쯤 초반 불길을 잡고, 시청 굴삭기 등을 투입해 잔화 작업에 나서 신고 기준 약 1시간 57분 만인이날 오후 6시 49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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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1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명태 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당국 진화작업에 의해 약 2시간여 만에 꺼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2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의 한 명태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폄프차와 굴삭기 등 장비 21대와 진화인력 7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5시 49분쯤 초반 불길을 잡고, 시청 굴삭기 등을 투입해 잔화 작업에 나서 신고 기준 약 1시간 57분 만인이날 오후 6시 49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판넬 구조인 해당 공장 건물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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