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 사우나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김동환 2024. 11. 11.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건물 지하 사우나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8분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건물 지하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불이 계속 번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오후 6시56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114명과 펌프차 포함 차량 41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관과 펌프차 등 투입 화재 진압…30여명 구조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건물 지하 사우나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건물 지하 사우나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8분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건물 지하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뒤 건물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찼고, 119에 신고 10건이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불이 계속 번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오후 6시56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114명과 펌프차 포함 차량 41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당국은 이 건물에서 30여명을 구조했으며 일부는 연기를 마셔 병원에 옮겨졌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