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첫 맞선상대 스킨십에 "사랑인가?…긍정적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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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이 최지인의 스킨십에 당황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구두를 신은 최지인은 급경사길에 "잠깐 좀 잡을게요"라며 주병진의 왼팔을 잡았고, 이에 주병진이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병진은 "이거 뭐지? 사랑인가? 오랜만에 느껴보는 순간이었다, 긍정적 당황, 설레는 듯한"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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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이 최지인의 스킨십에 당황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난주, 주병진이 첫 번째 맞선 상대인 최지인을 만난 가운데, 이날 두 사람의 데이트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스스럼없는 감정 표현과 상냥한 말투로 주병진을 웃게 한 최지인은 주워 온 알밤을 깜짝선물로 건넸다. 주병진은 "만나기도 전에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 그 깊은 마음을 받았다"라고 고백하며 감동하기도.
이어 고향이 소개팅 장소 근처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삼청동을 산책하며 대화를 나눴다. 구두를 신은 최지인은 급경사길에 "잠깐 좀 잡을게요"라며 주병진의 왼팔을 잡았고, 이에 주병진이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병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습적으로 당했다"라며 최지인이 팔을 잡자 심장이 다르게 뛰었다고 전했다. 이어 주병진은 "이거 뭐지? 사랑인가? 오랜만에 느껴보는 순간이었다, 긍정적 당황, 설레는 듯한"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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