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3분기 생산·건설 수주 감소 외
[KBS 청주]충청지방통계청의 지역경제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3분기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 역시 스포츠와 여가 관련 사업 부진으로 2.3% 감소했습니다.
건설 수주 규모 역시 건축 부진으로 15.4% 감소했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음식과 숙박 등의 가격 상승 여파로 2.5% 올랐습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 열려
지난 8월 경북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던 충북 선수단의 해단식이 오늘 도청에서 열렸습니다.
경기위원장인 김영환 지사 등은 지도 교사와 선수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충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01명이 출전해 메달 12개와 31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주시, 현도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청주시 서원구 현도일반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됐습니다.
청주시는 지난해 102억 원을 들여 1,600㎡ 규모로 착공한 완충저류시설 공사가 1년 만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창과 청주일반, 옥산산단 등에 1,7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괴산군, 공공비축벼 수매 시작
괴산군이 올해 11개 읍·면에서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합니다.
매입 규모는 산물벼 3,500포대 140톤, 일반벼와 친환경벼 4만 4천여 포대, 1,762톤 등입니다.
괴산군은 수확기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해 매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명태균·김영선 정치자금법 위반 구속영장 청구
-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12월 말까지 의미 있는 결과 도출”
- 의료계 단체 두 곳만 참여…전공의 “당사자 없어 무의미”
- ‘옥순봉 출렁다리 입장료’ 공무원이 횡령 의혹
- 무덤 파헤치고 밭까지 훼손…제주 중산간 뒤집어 놓은 녀석들 정체는
- 시스템 있다더니…온누리상품권 고액매출 점포 87% 부정유통
- ‘1.5도 마지노선’ 첫 붕괴 전망…라니냐도 주춤
- 서울 상공에 ‘도심항공교통’ 실증…관건은 ‘안전성 확보’
- “엄마는 암, 딸은 장애”…‘삼성 반도체 3라인’의 끝나지 않은 고통
- 러시아 모스크바에 최대 규모 드론 공격…“70대 격추”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