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인도주의적 구호물품 실은 시리아 차량대열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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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중부 홈스주 남쪽에 있는 샴신 마을에서 인도주의적 구호물품을 운반하던 차량 행렬이 11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홈스와 다마스쿠스 간 고속도로가 폐쇄됐다고 시리아 국영 TV가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몇 년 간 시리아 내에서 이란과 헤즈볼라 등 이란에 동조하는 무장단체와 연계된 무기창고, 차량, 민병대 본부를 목표로 수많은 공습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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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시리아)=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시리아 중부 홈스주 남쪽에 있는 샴신 마을에서 인도주의적 구호물품을 운반하던 차량 행렬이 11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홈스와 다마스쿠스 간 고속도로가 폐쇄됐다고 시리아 국영 TV가 보도했다.
TV는 공격받은 구호물품 호송 차량에는 주민들에 필수적인 물자들이 실려 있었다고 전했지만, 사상자나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최근 몇 년 간 시리아 내에서 이란과 헤즈볼라 등 이란에 동조하는 무장단체와 연계된 무기창고, 차량, 민병대 본부를 목표로 수많은 공습을 감행했다.
이스라엘군은 그러나 이러한 작전을 거의 인정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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