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버닝썬 논란'으로 집행유예 받은 남편 근황 공개했다 "내가 잘 감시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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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남편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박한별의 남편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일찍이 남편 유인석의 '버닝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한별은 이날 홍인규에 "남편 논란과 관련해서 내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못 물은 게 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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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박한별의 남편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11일 박한별의 유튜브 채널엔 “논란에 대한 17년 지기의 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절친한 개그맨 홍인규와 함께한 박한별의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홍인규는 카페 운영 중 유튜브로 활동을 복귀한 박한별에 대해 “되게 힘들 텐데 걱정 많이 했다. 나는 초창기에 시작해서 편하게 왔는데 그땐 한참 치열할 때라 걱정을 했다. 그래도 너무 잘하고 있다”면서 애정을 전했다.
이에 박한별이 “나의 단점을 세 가지 꼽자면 뭐가 있나?”라고 묻자 홍인규는 “그렇게 많이 말인가?”라고 반문하다가도 “같이 골프를 칠 때 약간 징징대는 게 있다. 그땐 여배우인 척 한다. 가끔 자기가 불리하면 여배우로 변신하는 거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나보다 벌이도 많으면서 돈을 꼭 5대 5로 나누는 습관이 있다. 내가 인천에 사는데 우리가 만날 땐 내가 박한별이 있는 곳으로 간다. 박한별이 인천으로 온 적은 없다. 본인 위주로 행동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한별은 “미리 생각한 사람처럼 술술 나온다”며 황당해했다.
일찍이 남편 유인석의 ‘버닝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한별은 이날 홍인규에 “남편 논란과 관련해서 내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못 물은 게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홍인규는 “부부 사이가 중요하니까. 혹시 헤어지는 거 아닌가 싶긴 했었다. 그래도 다행히 잘 지내고 있어서 ‘한별이가 똑똑하니까 별 일 없었구나. 잘 해결 됐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고, 박한별은 “잘 감시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아는 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라는 홍인규의 고백엔 “날 믿어줬네?”라며 감동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 이듬해 4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유 전 대표가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버닝썬 관련 재판에서 유 전 대표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한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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