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큰 추위 없는 날씨 오후 북서쪽부터 비 시작···밤에 전국 확대
2024. 11. 11. 20:09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이번 주 목요일, 대망의 '수능일'입니다.
기상청은 수능 한파 없이 평년보다 4~8도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는데요.
하지만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제주도 등 북서쪽 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예비소집일인 13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데요.
수능일 전후 해상의 물결은 0.5~2m로, 수험생의 해상교통 이용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수능 시험장별 기상예보를 제공하는데요.
더 자세한 날씨 정보를 알고 싶다면 '날씨누리' 홈페이지에서 학교명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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