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봉사단체 ‘아세즈’ 해운대 해변 환경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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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폐기물로 오염된 세계 해변과 하천을 중심으로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치는 국제봉사단체 아세즈(ASEZ)가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운동을 실천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산하 대학생봉사단 아세즈 회원 380여 명은 지난 10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며 해변을 청소(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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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폐기물로 오염된 세계 해변과 하천을 중심으로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치는 국제봉사단체 아세즈(ASEZ)가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운동을 실천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산하 대학생봉사단 아세즈 회원 380여 명은 지난 10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며 해변을 청소(사진)했다. 그간 아세즈는 미국 롱비치, 아르헨티나 알베아르이 엘리오 강, 필리핀 프리덤 아일랜드, 멕시코 베라크루스 해변 등지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해 왔다.
아세즈 관계자는 “해운대 바다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연말까지 해운대 빛축제와 북극곰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부산 명소”라며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해 생명의 근간인 강과 바다가 오염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알리고 부산 바다를 지키는데 다 같이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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