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환경보건센터, 대기오염 취약지 건강지원사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대학교 운영 부산시 환경보건센터(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12일 대기오염 취약지역 주민건강 지원 사업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2022년에 이어 올해 8월 대기오염 취약지역 영향권 내 주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건강모니터링 조사(사진)를 수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대학교 운영 부산시 환경보건센터(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12일 대기오염 취약지역 주민건강 지원 사업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사상구 엄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주민 설명회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설명하고, 영향권에 있는 지역 단위의 생물학적 노출 검사(체내 유해 중금속 농도,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등) 결과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2022년에 이어 올해 8월 대기오염 취약지역 영향권 내 주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건강모니터링 조사(사진)를 수행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해당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거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113명이 참여했다.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이번 설명회에서 개인별 결과지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며,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참여자의 경우 우편으로 결과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