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복 부산대학교 교수, ‘市 통일운동 유공 포상’ 받아

정지윤 기자 2024. 11. 11.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대학교 언어정보학과 권순복(사단법인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운영위원·사진) 교수가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11일 '2024년 통일운동 유공 포상'(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매년 부산시가 통일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한다.

권 교수는 국내 최초로 남북한(장애인) 언어치료 학문의 통일화 기반을 구축하며, 남북한 언어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대학교 언어정보학과 권순복(사단법인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운영위원·사진) 교수가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11일 ‘2024년 통일운동 유공 포상’(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매년 부산시가 통일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한다.

권 교수는 국내 최초로 남북한(장애인) 언어치료 학문의 통일화 기반을 구축하며, 남북한 언어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 또 대학 강단과 학회에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및 부울경 지역 재활 전문가와 연구자들에게 통일운동 비전을 제시, 지역사회의 통일의식을 고취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