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지·산·학 연계사업’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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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지자체·산업계·학계(지·산·학) 연계사업을 전개하는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산·학 2.0' 비전을 제시했다.
부산TP는 지난 8일 교육부가 주최한 '산·학·연 협력 엑스포'에서 '2024 지·산·학 협력 교류 네트워크 데이'를 열고 지·산·학 2.0 비전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부산TP는 지·산·학 정책의 토대를 구축하고 지·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100개의 브랜치를 발굴하며 지자체-대학-기업을 연결하는 데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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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지자체·산업계·학계(지·산·학) 연계사업을 전개하는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산·학 2.0’ 비전을 제시했다.
부산TP는 지난 8일 교육부가 주최한 ‘산·학·연 협력 엑스포’에서 ‘2024 지·산·학 협력 교류 네트워크 데이’를 열고 지·산·학 2.0 비전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 지·산·학 정책이 태동에서 교육부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산업의 모범사례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해당 사업이 고도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지·산·학 정책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대학-기업의 본격적인 혁신과 성장을 위한 도약에 집중하는 ‘지·산·학 2.0’ 비전을 선포하며 “지·산·학 2.0은 주체들의 더 강력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산·학 혁신·고도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TP는 지·산·학 정책의 토대를 구축하고 지·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100개의 브랜치를 발굴하며 지자체-대학-기업을 연결하는 데 집중해 왔다.
지·산·학 2.0에서는 도약을 목표로 도시 전역을 산·학·연 플랫폼으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 원장은 2.0의 키워드로 ▷개방(홀시티 오픈캠퍼스) ▷현장(필드 디그리 프로젝트) ▷기술(현장 기술 케어랩) ▷경험(대학생 기업인턴 지원 확대) ▷협력(라이즈 얼라이언스)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산·학 브랜치 100을 중심으로 한 산업별 캠퍼스 조성과 세대별 캠퍼스·문화별 캠퍼스와의 연계, 부산 지·산·학 협력 실무협의체 ‘지·산·학 라이즈 얼라이언스’ 결성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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