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 사우나서 불…'대응 1단계' 진압중

박소영 기자 2024. 11. 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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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 28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건물 지하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불은 시민이 "사우나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고, 관련 신고 10건이 잇따랐다.

소방은 인력 120명 장비 41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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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 28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건물 지하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11.11/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11일 오후 6시 28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건물 지하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불은 시민이 "사우나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고, 관련 신고 10건이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오후 6시 56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은 인력 120명 장비 41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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