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좀 활용 반려동물 간 치료제 연구"…해마루-브렉소젠,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식회사 해마루(대표 김소현)와 엑소좀 치료제 개발 기업 브렉소젠(대표 김수)이 최근 줄기세포 엑소좀을 활용한 반려동물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소현 해마루 대표는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이 반려동물용 신약 개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주식회사 해마루(대표 김소현)와 엑소좀 치료제 개발 기업 브렉소젠(대표 김수)이 최근 줄기세포 엑소좀을 활용한 반려동물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해마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달 31일 경기 분당구 해마루동물병원에서 양사 대표와 연구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반려동물의 간질환 개선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줄기세포 엑소좀의 공급 △엑소좀 기반 임상 적용과 효과 분석 △임상 연구 결과 공유 △반려동물 치료제 공동 개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강아지, 고양이의 질병 치료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소현 해마루 대표는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이 반려동물용 신약 개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 브렉소젠 대표는 "줄기세포 엑소좀은 난치성 질환 치료에 중요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과학적, 임상적 성과를 통해 반려동물 치료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