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 산악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샤르푸5’ 등정 외
[KBS 제주]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주 산악인들이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샤르푸5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제주도산악연맹은 조문용 원정대장과 김영용, 김동진, 강성춘, 문정식 등 소속 산악인 5명으로 구성된 '제주 샤르푸5 원정대'가 히말라야 미답봉인 샤르푸5 정상 등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정대는 오는 16일 인천 공항을 거쳐 제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제주Utd, 마지막 홈 경기 광주와 무승부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7천여 명의 관중이 함께한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어제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37라운드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15승 4무 18패, 승점 49위로 리그 7위를 유지한 가운데 오는 24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1,400만 원 수납
제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가택을 수색해 천4백만 원의 현금과 수표를 즉시 수납하고, 명품 시계와 금반지 등 귀금속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압류 물품을 공매를 통해 추가 징수할 계획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능 응시생 6,962명…도내 시험장 16곳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수험생은 지난해 대비 107명 증가한 6천962명으로 제주시 12곳과 서귀포시 4곳의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3일 자신이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험표를 교부받아 시험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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