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농협,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오영채 기자 2024. 11. 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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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검단농협은 농협의 이념(자조, 협동, 공동의 발전)을 바탕으로 58년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확대, 문화체육 발전 지원, 환경보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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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이 7일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4개 부문(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으로 시상한다.

검단농협은 농협의 이념(자조, 협동, 공동의 발전)을 바탕으로 58년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확대, 문화체육 발전 지원, 환경보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사회공헌단을 운영하고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와 해병2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2000여명의 봉사인원을 지원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양동환 조합장은 “나눔의 정신은 의지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발전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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