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과 인천 남동농협, 경기 안성 양성농협에 도농상생자금 전달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과 인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은 7일 각각 경기 안성 양성농협(조합장 김윤배)을 찾아 도농상생자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서울경기양돈농협은 2000만원을, 남동농협은 1000만원을 도농상생자금으로 전달했다.

양성농협은 서울경기양돈농협에서 받은 자금으로는 미곡종합처리장(RPC)에 필요한 진동선별기를 사들여 농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 남동농협에서 받은 지원금으로는 배 공선회에 필요한 콘티박스(출하용 상자)를 사들여 농가를 돕기로 했다.

이정배 조합장과 한윤우 조합장은 “도농상생자금이 농촌 농협의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배 조합장은 “두 농협의 도농상생자금 지원에 감사하다”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