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동농협, 도시민 학생 초청 농업 가치 체험 교육

유건연 기자 2024. 11. 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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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이 도시민과 초등학생을 초청해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파했다.

동안동농협은 8일 부산시(시장 박형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시(시장 권기창), 경상북도 안동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과 함께 안동시 길안면 사과 농장에서 학부모·학생·도시민 초청 '농업의 공익적 가치 교육 및 사과 따기 체험 행사' 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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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단체 등 200여명 초청
8일 진행한 경북 동안동농협 ‘농업의 공익적 가치 교육 및 사과 따기 체험 행사’ 참가자들이 우리 농업·농촌을 응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이 도시민과 초등학생을 초청해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파했다.

동안동농협은 8일 부산시(시장 박형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시(시장 권기창), 경상북도 안동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과 함께 안동시 길안면 사과 농장에서 학부모·학생·도시민 초청 ‘농업의 공익적 가치 교육 및 사과 따기 체험 행사’ 를 진행했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은 행사는 안동지역 초등학생 80여명과 부산지역 시민·학부모 단체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과 따기를 비롯해 호두물 천연 염색, 우리 농산물 판매 전시장과 컵 과일 상품 전시장 등을 둘러보며 이날 하루 다양한 농촌·농업을 체험했다. 

배용규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과 도시민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제대로 경험했길 바란다. 국산 과일의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 확보와 과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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