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공항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 열려
박웅 2024. 11. 11. 19:27
[KBS 전주]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오늘(11)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실시한 환경영향평가 등 사업 전반을 소개했고, 주민들은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대책과 공항 활주로의 미군 통합 관제 여부 등을 집중 질의했습니다.
한편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은 사전에 허가받은 사람만 발언권이 있고, 현수막과 피켓 반입을 금지했다며 공청회가 요식 행위에 그쳤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명태균 “공천 개입 아닌 인사 추천”…기자와 설전도 [지금뉴스]
-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12월 말까지 의미 있는 결과 도출”
- 러시아 모스크바에 최대 규모 드론 공격…“70대 격추” [이런뉴스]
- 코끼리가 호스로 샤워에 장난까지…과학자도 ‘경악’ [이런뉴스]
- “엄마는 암, 딸은 장애”…‘삼성 반도체 3라인’의 끝나지 않은 고통
- 중국 유명 딤섬집서 만두 갉아먹는 쥐 포착돼 ‘충격’ [이런뉴스]
- 냉동고에 부친 시신 감추고 아들이 ‘대리 이혼 소송’…대법원 반응은?
- 겨울잠 자는 ‘황금박쥐’…제주 김녕굴서 7년 만에 발견
- “10대 셋이 들어와서”…광안대교 안 보인 불꽃축제 [잇슈 키워드]
- 올해 수능일엔 롱패딩 대신 우산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