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김태이, 9월 음주운전 적발…"깊이 반성하고 사과"

김현희 기자 2024. 11. 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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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출신 인플루언서 김태이(본명 김인식)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11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김태이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에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며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태이는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세워둔 상태에서 주차 관리자가 차를 이동시켜달라고 거듭 요구했다"며 "차량을 이동시키던 중 행인과 접촉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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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이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환승연애2' 출신 인플루언서 김태이(본명 김인식)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11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김태이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에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며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김태이는 지난 9월15일 오전 5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행인 1명을 다치게 하는 사고를 냈다. 

김태이는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세워둔 상태에서 주차 관리자가 차를 이동시켜달라고 거듭 요구했다"며 "차량을 이동시키던 중 행인과 접촉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7일 김태이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태이는 2017년 드라마 '병원선'에 출연했으며 2022년 방영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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