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년도 본예산안 3조 812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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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3조 8120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에듀테크 인프라 구축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에 5692억 원, 취약계층 교육적 보호와 복지혜택 확대를 통한 학부모부담 완화에 3530억 원이 편성됐다.
도교육청은 부족한 재정여건이 학생들의 교육 결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택과 집중으로 교육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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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3조 8120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5.3%인 1934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주요 세출 사업을 보면 '어디서나 운동장'과 '언제나 책봄' 등 전인적 성장 지원에 137억 원, 공부하는 학교 조성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에 157억 원, 맞춤형 학교지원을 통한 학교의 자율적 성장 지원에 3277억 원이 투입된다.
또 에듀테크 인프라 구축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에 5692억 원, 취약계층 교육적 보호와 복지혜택 확대를 통한 학부모부담 완화에 3530억 원이 편성됐다.
도교육청은 부족한 재정여건이 학생들의 교육 결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택과 집중으로 교육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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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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