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 문상민, 뷰티 이어 음료 광고까지 꿰찼다

조연경 2024. 11. 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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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상민이 광고계 샛별로 급부상했다.

두각을 나타내는 20대 배우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 문상민은 최근 뷰티 브랜드 룰루아에 이어 NEW 칠성사이다 광고까지 꿰차며 차세대 스타 존재감을 확인 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호감형 스타 문상민의 청량하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NEW 칠성사이다 광고 콘셉트와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판단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슈룹' '방과 후 전쟁활동' '웨딩 임파서블'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등에 출연한 문상민은 반듯한 왕세자부터 로맨틱한 연하남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전 국민 음료인 칠성사이다에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문상민은 지난 9월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외모, 성격, 재력 모두 갖춘 서주원 캐릭터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드라마는 공개 첫 주 미국, 브라질, 멕시코, 영국, 스페인 등 총 122개 국가 차트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 일본 후지TV OTT 서비스 FOD에서 공개 첫날 아시아 드라마 장르 1위를 차지하는 등 반향을 일으켰다.

또 2025년 개봉 예정인 스크린 데뷔작 '파반느'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백화점에서 만난 미정(고아성)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경록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연기 변신을 꾀할 전망. KBS 2TV 뮤직뱅크 MC로도 활약하며 쉼 없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문상민은 현재 새로운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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