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준비상황 발표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11. 11.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1일 시험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수능 응시인원은 모두 1만 2657명으로 전년보다 437명이 증가했으며, 수험생들은 청주와 충주, 진천, 제천, 옥천 등 5개 시험지구, 33개 시험장, 495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동하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이 11일 수능시험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1일 시험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수능 응시인원은 모두 1만 2657명으로 전년보다 437명이 증가했으며, 수험생들은 청주와 충주, 진천, 제천, 옥천 등 5개 시험지구, 33개 시험장, 495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특히 이번 수능부터 진천과 괴산, 증평, 음성군을 관장하는 진천시험지구가 신설됐으며, 앞서 도교육청은 이들 4개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첫 수능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각 시험장에 예비시험실 1실과 예비감독관 2명 이상씩을 추가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경찰의 협조를 얻어 수능부정행위방지 TF팀을 가동하고 시험당일 부정행위 신고센터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수험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출신학교와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배부되고, 수험생 예비소집은 오후 1시 각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각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문제지와 답안지를 인수할 예정이다.

한편,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고, 시험은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영역을 끝으로 오후 5시 45분 종료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