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농협·변협 쌀 소비 촉진 맞손…"가래떡 나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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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은 11일 부산지방변호사회(부산변협)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래떡 데이'를 맞아 나눔 행사를 열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가래떡 나눔' 행사에서 부산농협은 출근하는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쌀(1㎏)과 가래떡 각 300개를 나누며 아침밥 먹기와 쌀 가공식품 이용을 통한 적극적인 쌀 소비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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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은 11일 부산지방변호사회(부산변협)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래떡 데이'를 맞아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호 부산농협 본부장과 염정욱 부산변협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식량안보와 농업 기반 유지를 위한 쌀 소비 촉진 협력 ▲아침밥 먹기 운동 등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공동 추진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가래떡 나눔' 행사에서 부산농협은 출근하는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쌀(1㎏)과 가래떡 각 300개를 나누며 아침밥 먹기와 쌀 가공식품 이용을 통한 적극적인 쌀 소비를 호소했다.
염 회장은 "어려움에 빠진 농가를 돕고, 국민의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부산지방변호사협회는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고, 지역사회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11월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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