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푸틴-트럼프 통화’ 미국 언론 보도는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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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지 시간 7일 전화통화를 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이에 대화한 적이 없으며 이에 대한 모든 보도는 거짓이라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7일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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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지 시간 7일 전화통화를 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이에 대화한 적이 없으며 이에 대한 모든 보도는 거짓이라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7일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페스코프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워싱턴포스트의 보도는) 완전히 허구이며 잘못된 정보”라고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대변인은 아직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간에 접촉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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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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