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영롱 '2024 워라밸 우수기업' 특별상 수상 등

원동화 기자 2024. 11. 11.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약사들이 창업한 스타트업 영롱이 '2024년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들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키우기 좋은 기업상'에서 특별상인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부산 약사들이 창업한 스타트업 영롱이 '2024년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영롱 제공) 2024.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약사들이 창업한 스타트업 영롱이 '2024년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들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롱은 부모가 된 직원들이 업무와 육아를 원활히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원격 근무 및 유연근무제를 통해 부모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키우기 좋은 기업상'에서 특별상인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롱은 앞서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고용 안정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청년이 끌리는 기업’으로도 선정돼 청년들이 다니기 좋은 기업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해공항 '시니어 서포터즈의 날' 행사 개최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11일 국제선터미널 대합실에서 ‘김해공항 시니어 서포터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11일 국제선터미널 대합실에서 '김해공항 시니어 서포터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김해공항 제공) 2024.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공항은 부산강서시니어클럽 배현옥 관장에게 감사패를, 우수 활동 서포터즈 8명에게 공항장 표창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활동사진 상영·장기자랑 공연·화합의 장 등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공항 시니어 서포터즈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니어서포터즈는 한국공항공사·부산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업해 지난 2020년 11월11일 전국 공항 최초로 김해공항에서 발족했다. 서비스, 안전보안, 도로질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164명이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