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한국전 앞두고 장막 안에 숨었다… 한국도 쿠웨이트 입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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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전을 앞두고 모든 멤버를 소집하자, 장막 속으로 들어갔다.
후안 안토니오 피치 감독이 이끄는 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밤 11시(한국 시간) 쿠웨이트 시티 자베르 알 아흐마드 국립경기장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그룹 5라운드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B그룹 선두 한국과 대결한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쿠웨이트 현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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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전을 앞두고 모든 멤버를 소집하자, 장막 속으로 들어갔다.
후안 안토니오 피치 감독이 이끄는 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밤 11시(한국 시간) 쿠웨이트 시티 자베르 알 아흐마드 국립경기장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그룹 5라운드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B그룹 선두 한국과 대결한다.
현재 그룹 최하위에 랭크된 쿠웨이트는 이번 한국전과 19일 예정된 요르단을 상대할 홈 경기에서 어떻게든 반전의 모멘텀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다.
중동 매체 <쿠라>는 "10일 저녁 훈련에서 칼리드 알 라시디, 술탄 알 안지 등 합류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모두 합류했다"라며 "쿠웨이트 코칭스태프는 향후 19일 요르단전까지 비공개 훈련을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경기 하루 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할 15분 공개를 제외한 모든 훈련 세션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쿠웨이트 현지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조현우·오세훈 등 K리그와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10명이 현지에 발을 들였다. 유럽파와 중동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현지에서 곧장 합류할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쿠웨이트 축구협회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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