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중 관현악 동아리, ‘큰 마음 작은 음악회’ 교정 감동 선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 장기중학교(교장 조성택) 관현악 동아리 학생들과 방과후학교 관현악반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큰 마음 작은 음악회'를 열어 교정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장기중은 김포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지원을 받아 방과후학교 관현악반(바이올린, 첼로, 플롯)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 사업을 통해 본인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관현악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 장기중학교(교장 조성택) 관현악 동아리 학생들과 방과후학교 관현악반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큰 마음 작은 음악회’를 열어 교정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8일 열린 관현악 연주회는 ‘When You Wish Upon a Star’ ‘캐논 변주곡’ ‘시네마 천국 ost’ 등 깊어 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들을 선정, 첼로, 바이올린, 플롯 등 관현악 합주를 선보였다.
올해 한해 동안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시간과 방과후학교(바이올린, 첼로, 플롯) 시간에 연습한 실력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연주해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장기중은 김포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지원을 받아 방과후학교 관현악반(바이올린, 첼로, 플롯)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 사업을 통해 본인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관현악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이들 동아리는 관현악 연주회 외에도 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가현축제와 동아리 전시회를 준비,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등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을 돕고 있다.
조성택 교장은 “학생들에게 비정기적인 버스킹 형태의 소규모 공연을 통해 감수성을 함양하고, 공연 관람이라는 질서있는 집단적 행위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인간적 품격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불백 50인분 주문하고 ‘노쇼’...인천서 군 간부 사칭 피해 잇따라
- ‘이재명 유죄’ 인천정가 뒤숭숭… 지방선거 셈법 분주
- “대남방송 폭격에 몸과 마음 만신창이” 강화 주민들 인천시 행감 출석
- 선광·삼성바이오 등 인천기업, 시민구단 '외면' [인천UTD, 2부 리그 강등③]
- 첫 관문부터 ‘의원직 상실형’ 받은 이재명…남은 선고, 재판 향방 주목
- ‘징역형’ 흔들리는 이재명... ‘대망론’ 굳어지는 김동연
- 보폭 넓히는 김동연… 비명계 플랜B ‘쏠린 눈’ [뉴스초점]
- ‘디지털교과서’ 도입 코앞인데… 인천 학교 ‘인터넷망’ 덜 깔렸다
- 화성 IBK기업은행, 4연승…선두권 추격 ‘고삐’
- 깊어가는 가을밤, 클래식의 감동…제12회 성정콘서트 26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