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기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박사, IARU Reg 3 이사 당선…“국제 이사국 위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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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KARL·이사장 최형문)은 태국 방콕에서 4~8일까지 5일간 열린 '국제아마추어무선연합(IARU) 3 지역(Region 3) 회의'에서 이성기 박사가 Region 3 이사로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이성기 박사는 현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국제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대 의대를 나와 개원의로 활동하다 최근 강북삼성병원에서 임상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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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KARL·이사장 최형문)은 태국 방콕에서 4~8일까지 5일간 열린 '국제아마추어무선연합(IARU) 3 지역(Region 3) 회의'에서 이성기 박사가 Region 3 이사로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IARU Region 3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는 국제아마추어무선연합 총괄 기구로 아마추어무선의 국가 간 주파수 간섭 문제, 표준화, 스펙트럼 효율화 및 각종 제도 등을 다룬다.
이번에 당선된 이성기 박사는 현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국제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대 의대를 나와 개원의로 활동하다 최근 강북삼성병원에서 임상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의학박사, 안과전문의이지만 평소 외국과 소통을 좋아해 1987년부터 개인무선국(호출부호 HL1IWD)을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다.
한국은 이로써 국제 무대에서 6년 만에 이사국 위치를 보유했으며 국제사회에서 통신 강국으로서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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