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설태] 野 지자체장 “‘李 무죄 판결” 촉구···방탄 총력전이네요

논설위원실 2024. 11. 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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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친명계 모임 더민주전국혁신회의도 이날까지 100만 명이 넘는 무죄판결 탄원 온라인 서명을 받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이 대표는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25일)를 앞두고 이날 "진실은 잠시 가려질지라도 사라지지 않고 결국 드러난다"며 위증교사죄가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네요.

거대 야당이 '방탄' 총력전을 펴는 것을 보면 선고 결과가 두려운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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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및 기초·광역의원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15일)를 앞두고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제1 야당 대표가 이렇게 치졸한 탄압을 받은 적은 없다”고 무죄판결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친명계 모임 더민주전국혁신회의도 이날까지 100만 명이 넘는 무죄판결 탄원 온라인 서명을 받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이 대표는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25일)를 앞두고 이날 “진실은 잠시 가려질지라도 사라지지 않고 결국 드러난다”며 위증교사죄가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네요. 거대 야당이 ‘방탄’ 총력전을 펴는 것을 보면 선고 결과가 두려운 모양이네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동맹보다 자국 이익을 더 우선하는 트럼프가 러시아를 넘어 북한 김정은 정권과 협상해 북핵 동결과 대북 제재 완화를 맞바꾸는 ‘빅딜’에 나서지 않도록 우리도 한미 동맹을 격상하면서 정교한 실용 외교를 펴야 합니다.

논설위원실 opini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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