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 3일간 2만명 몰려

박지윤 기자 2024. 11. 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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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8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에 3일간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8~10일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몰려 입장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고,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며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5단지), 12월(3단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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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품아’ 입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개발 호재도
11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진행

현대건설은 지난 8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에 3일간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관계자는 “8~10일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몰려 입장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고,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며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3단지의 경우 남쪽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다.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교가 붙어 있어 3∙5단지 모두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 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도보권에 조성되고 있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총 면적 약 76만㎡로 서울 올림픽공원(144만7122㎡)의 절반 규모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완공되면 충청권 문화콘텐츠의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견본주택에 전용면적 84㎡A, 101㎡A, 120㎡B 총 3개 주택형을 마련했다. 전용면적 84㎡A, 101㎡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하고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한 알파룸과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뒀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먼저 3단지·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H 위드펫, 독서실,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3단지의 경우 수영장, 키즈풀, 퍼팅그린, 프라이빗 영화관, 세탁실, 워크 라운지, 스터디룸, H아이숲 등을 마련했다.

청약 일정은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가 이달 26일, 3단지가 이달 27일이다. 정당 계약은 12월 8~12일 5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3단지(1639가구)와 5단지(443가구)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가구), 5단지(393가구) 16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5단지), 12월(3단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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