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은 지난 8일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해양치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해 해양치유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충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성시윤 휴앤치유연구소장이 참여해 완도만의 해양치유 모델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8일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해양치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해 해양치유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완도해양치유센터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센터 개관 1주년 기념식, 기념사, 해외 연사 초청 강연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프라샨 티바리 교수는 인도의 아유르베다식 치유 방법을 설명하고, 완도 해양치유와 접목할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과 해양자원 등에 대해 제안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충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성시윤 휴앤치유연구소장이 참여해 완도만의 해양치유 모델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김충곤 박사는 독일 해양치유 시설과 호텔, 리조트 등 숙박업을 연계한 성공 사례, 프랑스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효과성 검증에 따른 높은 만족도 등 군에 접목 가능한 해외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해양치유를 선진국 사례처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남=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환에게 '양육권' 되찾겠다는 율희…전문가 "장담 어렵다" 이유는?
- [상보] 경찰 "문다혜 음주운전 택시기사 추가 조사…상해 여부 확인 차"
- 팬들에게 '콘돔' 사진을?...빼빼로 데이에 농락당한 더 보이즈 에릭
- "30살 넘은 여성 자궁 적출…조바심 나게" 日 보수당 대표가 말한 저출산 대책
- 대통령실 "尹, 당분간 '외교의 시간'…인적쇄신 시기 유연하게"
- "영업익 밑도는 시총"…KG그룹 일반주주 주주행동 나서
- 친명 모임, '李 무죄 촉구 100만 탄원서' 내일 법원 제출
- '야간 자전거 여행' 유행에…中 당국은 외출 금지·도로 봉쇄까지
- 전공의 대표, '여야의정 협의체' 첫발에…"당사자 없이 대화, 한가한 소리"
- 판교-광화문을 15분 만에?…서울시, 내년부터 'UAM' 실증사업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