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혼부부 등 이사비용 최대 140만원 지원

김상진 2024. 11.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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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 등의 주거 안정과 정착 지원을 위해 '2024년 이사비용·중개수수료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군으로 전입한 가구에 최대 100만원의 이사비용과 40만원의 중개수수료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1인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중 올해 군에 전입한 세대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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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인구 정책으로 유입 활력 기대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 등의 주거 안정과 정착 지원을 위해 ‘2024년 이사비용·중개수수료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라남도 영암군청 전경 [사진=영암군]

이 지원사업은 군으로 전입한 가구에 최대 100만원의 이사비용과 40만원의 중개수수료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1인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중 올해 군에 전입한 세대가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고, 다자녀 가정은 신청일 기준 25세 미만 미혼 자녀가 2명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박영하 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사비용·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이 주거 이전의 비용을 덜어주는 등 영암군에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주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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