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제15회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글로비스가 한국경영과학회로부터 제15회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8일 한국경영과학회가 'AI기반 경영과학이 만드는 스마트사회'라는 주제로 연 '2024 추계학술대회 및 경영과학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을 수상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물류 현장에 경영과학을 접목해 공급망관리(SCM) 최적화와 효율화를 구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가 한국경영과학회로부터 제15회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8일 한국경영과학회가 'AI기반 경영과학이 만드는 스마트사회'라는 주제로 연 '2024 추계학술대회 및 경영과학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영과학을 이용해 조직의 발전과 경쟁력을 향상시킨 기업이나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물류 현장에 경영과학을 접목해 공급망관리(SCM) 최적화와 효율화를 구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 최적화를 통해 철강운영시스템 배차 시뮬레이션 AI 모델, 중고차 자동 매입가격 산정 AI 모델 등을 개발 및 도입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이에 인력비용 절감, 작업시간 단축, 가격 신뢰도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고 경영과학 우수 적용 사례로 평가받았다.
해외 현장 물류 최적화 사례도 주목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프랑스와 미국 서배너 공장에서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과 배송시간 단축을 이끌었다.
프랑스에서는 기존의 개별 물류망을 통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요 수요지 인근으로 수입 물량을 이원화하는 방안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했다.
미국 서배너 공장에서는 다(多) 권역에서 각 부품사가 직납하던 개별물류 체계를 통합물류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운송비와 보관비를 절감하고 공급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첨단 물류 연구조직인 미래혁신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경영과학을 물류 현장에 접목시켜 현대글로비스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연루 `성남FC` 재판부, 검사에 "퇴정" 명령...검사들 집단 퇴정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조롱 "용돈 끊기기 38일 전이다"
- "양쪽 가슴 다 잘라냈다"…웃옷 벗고 상의 탈의한 30대 여성, 이유가
- "예뻐져야지"…수백만원 대출 받아 `하루 6번` 성형수술한 여성, 결국
- "살면서 가장 큰 고통 느꼈다"…일본 유명 AV배우, `충격 근황` 무슨일?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