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명사수 반효진, 청소년 체육상 최우수선수 선정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2024. 11. 11.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고생 명사수 반효진(17·대구체고 2학년)이 한국체육인회(회장 진수학)가 시상하는 2024년 한국청소년 체육상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국체육인회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2024년 한국청소년 체육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유재충)를 열고 최우수선수로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우승한 반효진을 뽑았다.

반효진은 지난달 열린 105회 전국체전 여자 18세 이하 공기소총 10m 개인과 단체에서도 우승, 2관왕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체육인회 시상…우수선수는 한예슬 장가연

여고생 명사수 반효진(17·대구체고 2학년)이 한국체육인회(회장 진수학)가 시상하는 2024년 한국청소년 체육상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국체육인회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2024년 한국청소년 체육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유재충)를 열고 최우수선수로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우승한 반효진을 뽑았다.

반효진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부 일반공기소총 경기에서 격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반효진은 지난달 열린 105회 전국체전 여자 18세 이하 공기소총 10m 개인과 단체에서도 우승, 2관왕에 올랐다.

반효진은 최우수선수 상금 200만 원,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한예슬(카누) 장가연(알파인 스키)은 각각 150만 원, 나머지 수상자는 100만 원씩을 상금으로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수상자

반효진이 제33회 프랑스 파리하계올림픽 여자사격 공기소총 10m 시상식에서 우승을 만끽하고 있다.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최우수선수상=반효진(사격)

△우수선수상=한예슬(카누) 장가연(스키)

△김성집상=장성민(레슬링) 박주현(역도) 서성용(복싱) 김태양(자전거)

△꿈나무상=이다은(농구) 권예은(육상) 노효림(조정) 김예빈(유도)

△지도자상=김수철(스노보드 감독)

이종세(대한언론인회 총괄부회장·전 동아일보 체육부장)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