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단,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방미…트럼프측 인사들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 대표단이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이번주 미국을 방문한다.
11일 여야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외통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김건·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등으로 꾸려진 방미단은 오는 16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을 도운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정금민 하지현 기자 = 여야 대표단이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이번주 미국을 방문한다.
11일 여야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외통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김건·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등으로 꾸려진 방미단은 오는 16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을 도운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헤리티지재단 등 미국 싱크탱크 관계자, 미 의회 당선인 등을 만나 트럼프 2기 정책 기조를 파악해 국내 외교 정책 수립의 이정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방미단 관계자는 "외통위 중심의 공식 국회 방미단이다. 국토위원과 국방위원들도 1명씩 간다"며 "확정된 방미단 일정은 16~22일이고 미 싱크탱크, 미 의회 당선인 등을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원별로 출발 일자는 다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여당 소속 김석기·김건·김희정·강선영 의원 등 방미단 일부는 박진 전 외교부 장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등과 함께 18~19일 워싱턴D.C.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하는 제9차 한미 전략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happy7269@newsis.com, judy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