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윤서영 기자 2024. 11. 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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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으며 올해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사업'에 참여한 120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6개 시설이 유아·어린이 친화 안전활동 지원사례, 안전관리 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주제로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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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 단체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소규모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188개소의 ‘안전안심 체육시설’을 선정했다.

발표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으며 올해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사업’에 참여한 120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6개 시설이 유아·어린이 친화 안전활동 지원사례, 안전관리 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주제로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ATS 스포츠센터’로 시설 설계부터 운영·관리까지 3중 안전 안심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유아·어린이를 위한 복합 스포츠 체육시설의 표준모델 제시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에는 ‘부천화랑태권도’, ‘별하GT금오도장’이, 우수상에는 ‘골든타임FC축구인생연구소(부천옥길범박항동점)’, ‘비상태권도장’, ‘줄친구 점프점프 엄궁’이 선정됐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가 다양한 모범사례 발굴과 업종별 안전관리 표준모델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모범사례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 체육시설에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시상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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