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장관 “한미일 협력, 트럼프 2기에서 강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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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한미일 3국 협력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시했던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덕민 전 주일대사는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라도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한일이 같은 입장을 갖고 한미일이 연대해 (비핵화를) 이끌어가야 일정 부분 동력이 생겨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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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한미일 3국 협력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시했던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일친선협회중앙회가 개최한 한일 전문가·언론인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내년이 “양국이 지난 60년간 겪어온 부침의 진폭을 줄이고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을 궤도에 안착시켜야 할 때”라며 “같은 배를 탄 사공이 되어 함께 열심히 노를 젓지 않으면 한일 신시대라는 이름의 배가 엉뚱한 방향으로 표류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는 미바에 다이스케 총괄공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현재 동아시아의 안보 정세 하에서는 한미일 3국 간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한일 양국이 3국 협력 강화의 중심이 돼 긴밀히 협력하고 미국과 관여해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윤덕민 전 주일대사는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라도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한일이 같은 입장을 갖고 한미일이 연대해 (비핵화를) 이끌어가야 일정 부분 동력이 생겨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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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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