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尹정부, 후반전 골 더 넣어야"

박자경 기자(park.jakyung@mk.co.kr) 2024. 11. 11.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전반기 임기 성과로 한일관계 개선, 원전 생태계 복원, 화물연대 파업 종식 등을 꼽았다.

11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국민의힘·윤석열 정부 합동 전반기 국정 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를 주최했다.

한 대표는 "지난 정부 동안 틀어졌던 한일 관계가 복원되고 그것이 한·미·일 공조로 이어졌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그것 하나만 두고도 역사 속에서 평가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정 전반기 성과토론회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전반기 임기 성과로 한일관계 개선, 원전 생태계 복원, 화물연대 파업 종식 등을 꼽았다. 11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국민의힘·윤석열 정부 합동 전반기 국정 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를 주최했다.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한 대표는 "지난 정부 동안 틀어졌던 한일 관계가 복원되고 그것이 한·미·일 공조로 이어졌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그것 하나만 두고도 역사 속에서 평가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전반전이 끝났고, 후반전에서는 더 골을 많이 넣어야 한다"며 "당은 민심을 따라서 변화·쇄신함으로써,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남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자경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